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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록체인 코스 #3: 최초 블록체인에서 비트코인까지
‘최초의 블록체인’과 비트코인 사이를 잇는 결정적 조합을 한눈에 정리합니다. 개념 구분·핵심 비교·타임라인·체크리스트 제공
#블록체인#역사#비트코인#사토시#나카모토#UTXO#모델#작업증명#PoW
사람들이 흔히 ‘최초의 블록체인 = 비트코인’으로 단정하지만, 이 글은 두 흐름을 짧고 명확히 나눠 아이디어의 계보와 결합 지점을 잡아줍니다. 읽고 나면 용어 혼동 없이 구조와 전환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.

한 줄 정리: 어디서 시작해 어디로 왔나
- 연쇄 기록(해시·타임스탬프) → 분산 합의 탐색 → 경제 인센티브 결합.
- “허가형 보안”에서 “개방형 경쟁 보안(PoW)”으로 패러다임 이동.
- 장부 모델은
UTXO로 정리되어 이중지불을 단순·명확히 차단.
‘최초의 블록체인’과 비트코인의 구분
- 초기 시도: 연쇄·해시로 무결성을 추구했으나, 권한·신뢰에 의존하는 허가형이 다수.
- 비트코인: 누구나 참여 가능한 네트워크에 비용 기반 보안(PoW) 을 도입해 자율 운행을 달성.
핵심 비교
| 구분 | 초기 블록체인적 시도 | 비트코인(사토시) |
|---|---|---|
| 보안 원리 | 권한/신뢰 중심 | PoW 경쟁 + 난이도 조정 |
| 합의 범위 | 제한적 참여 | 개방형 나카모토 합의 |
| 상태 모델 | 계정/기록 혼재 | UTXO 소비·생성 명확 |
| 인센티브 | 부재·외부 보상 | 블록 보상 + 수수료 내재 |
| 정본 선택 | 정책/관리 | 누적 난이도 최대 사슬 |
기억할 전제: ‘가장 긴 체인’이 아니라 누적 난이도가 큰 체인이 정본입니다.
사토시가 더한 결정적 조합
- 작업증명(
PoW): 검열 저항과 비용 기반 보안을 한 번에 달성. - 난이도 조정: 해시파워 변동에도 블록 간격 안정화.
- 인센티브 설계: 코인베이스 + 수수료로 노드 경제성 확보.
UTXO모델: 병렬 검증과 단순한 이중지불 방지.- 전파/검증 규칙: 정직한 해시 파워 누적이 보상을 극대화.
타임라인 스냅샷
- 연쇄·해시화 등장: 불변성 요구를 기술적으로 모델링.
- 분산 합의의 난제: 중앙 없는 신뢰 형성의 실험 확산.
- 비트코인 0.1 공개: 실행 가능한 프로토콜·경제·네트워크 결합.
- 반감기·정책: 장기 운영 규율로 예측 가능성 강화.
팁: 배경 맥락은 “타임스탬프에서 시작된 블록체인”에서 먼저 훑어보세요.
오늘의 체크리스트
PoW목적을 “개방형 보안의 비용화”로 한 문장에 설명할 수 있는가?UTXO와 계정 모델 차이를 실사례로 말할 수 있는가?- 정본 규칙을 누적 난이도 기준으로 정확히 서술하는가?
